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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분석

10/26 [KBO] 14:00 키움 vs 두산
  • 최고관리자
  • 2019-10-26 09:09:03
  •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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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으로 벼랑 끝까지 몰린 키움은 최원태가 자존심을 걸고 마운드에 오른다. SK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최원태는 금년 가을 야구에서 그야말로 기대를 내버리는 부진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의 기대치라면 이번 경기는 원정이 아닌 홈에서의 등판이라는 점이고 금년 두산 상대로 홈에서 7이닝 3실점으로 나름 잘 던졌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3차전에서 후랭코프 공략에 실패하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키움의 타선은 7회말의 말도 안되는 본헤드 플레이가 승부를 완벽하게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키움의 야수진이 보여주는 미숙한 주루플레이와 수비의 문제는 과연 이 팀이 한국 시리즈에 올라올 자격이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울 정도. 불펜 쪼개 쓰기는 만일 키움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한다고 해도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후랭코프의 쾌투를 앞세워 3연승 가도를 달린 두산은 유희관 카드로 시리즈 종결을 노린다. 1일 NC와의 홈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0.2이닝 1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유희관은 천상 선발 투수임을 스스로 확인시킨바 있다. 허나 변수는 금년 키움 상대로 첫 등판을 제외하면 꾸준히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는 점이고 7월 4일 최원태의 고척돔 맞대결도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전날 경기에서 홈의 브리검을 무너뜨리면서 박건우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무서울 정도의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경기 후반의 추가점, 그리고 뛰어난 수비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용찬 혼자 3이닝을 처리하면서 불펜이 2일의 휴식을 취한건 엄청난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후랭코프가 분명 훌륭한 투구를 해낸건 사실이지만 경기의 세세한 부분에서 승부는 완벽히 갈렸다. 특히 키움 선수들의 집중력이 극도로 흐트러졌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발목을 잡을듯. 가을 야구의 최원태는 신뢰 할수 없는 투수인 반면 유희관은 가을 야구 경험이 풍부한 투수고 고척돔 원정에서도 나름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투수다. 무엇보다 두산의 타선이 전혀 식을줄 모르고 있다. 기세에서 앞선 두산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최원태는 1회부터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유희관은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낼수 있을듯. 5회 종료 시점에서 두산이 리드를 잡고 승리를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3:6 내외로 본다.



[일반] 두산베어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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